깨달음(2015.2.21-22)[정세*]   2015-02-23 (월) 09: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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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기심으로 오게 된 템플스테이.

이렇게 좋다는걸 진작 알았었다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든다. 1박2일 짧지만 긴 하루를 보내는 동안 정말 좋은 말씀 좋은 분들을 만나고 , 듣고, 경험하고, 말로 표현할수 없는 기쁨이 찾아왔다.
너무 너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 그중 가장 기억남는것을 꼽으라면 "애착하지 말라. 그 과정을 즐기면 됐다."라는 말씀이다. 소금만다라를 마친 후 마지막에 흘려보내는것을 했는데, 그때 해주신 말씀이셨다. 일상에서 나는 애착 갖는 것이 많고 또 많이 가지려 하였다. 그리고 또 너무 애착을 갖다보니 그 과정을 즐기지도 못할 때도 있었는데 그런 나를 일깨워주는 아주 감사한 말씀이었다.
새벽타종과 함께 시작한 오늘 하루는 평소 늦잠을 많이자는 나에게 하루가 얼마나 긴지 느끼게 해주었고, 상쾌한 새벽공기를 선물해주었다. 

템플스테이를 한 어제 오늘을 두고두고 기억하고 내게 해주신 좋은 말씀들을 일상에서 적용하며 살아가고 싶다. 친구를 위해서 온 템플스테이 그러나 그 슬로건에 걸맞게 나를 위한 행복한 여행 템플스테이였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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